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대형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이미 붕괴 조짐이 있었는데도 발생한 사고, 그 원인과 현재 구조 진행 상황, 그리고 시공사 책임까지 자세히 분석합니다. 빠르게 현장 상황을 알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.👇
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, 왜 막지 못했나?
🚨 사고 개요
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0분,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에서 대형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사고 현장은 광명역에서 불과 600m 떨어진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. 6차선 도로가 마치 지진이 난 듯 휘어졌고, 거대한 싱크홀처럼 도로와 공사구간 전체가 무너졌습니다.
🧱 붕괴의 시작, 이미 예고돼 있었다
사고가 예견됐다는 점이 가장 큰 충격입니다. 사고 15시간 전 새벽, 지하 터널 내부 버팀목에서 균열이 발견되어 공사는 중단되었지만, 그 상태에서 안전 진단과 보강 공사를 병행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
"지반의 강도 불균형이 붕괴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" - 시공사 관계자
🧑🚒 구조작업 진행 상황
사고 당시 안전진단을 하던 2명의 작업자가 지하에 고립되었습니다. 그 중 1명은 4월 12일 새벽 구조되었으며 의식도 명확한 상태입니다. 그러나 50대 작업자 1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. 소방대는 드론, 장비를 동원해 밤샘 구조작업을 진행 중입니다.
🏗️ 시공사 및 정치권 입장
해당 구간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이었으며,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. 정치권에서도 반응이 있었습니다. 이재명 후보는 “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”고 강조하며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.
📉 반복되는 사고, 시스템 문제
- 붕괴 조짐 확인 후 조치 미흡
- 보강 공사와 안전 진단 병행
- 실시간 정보공유와 통제 부족
✅ 결론
이번 사고는 단순한 현장 실수가 아닌 구조적 문제입니다.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. 실종된 작업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, 모든 공사현장에서의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.
